디오
연희는 집안으로 들어가서어머니가 주방에 계신 것을 봤어요.
“엄마! 어디 갔었어요? 방금 밖에서 하늘이를 만났는데 열쇠를 가지러 간 다음에 그녀가 없어졌어요. 너무 이상해요. 엄마는 그 남자를 봤어요?”
“아, 그랬니? 방금 하늘이 엄마와 연락 했어. 누가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가야 됐어. 나중에 우리 집에 다시 올 거야”
“열쇠는 어떡해?”
“괜찮아. 걱정 하지마. 나중에 엄마가 하늘이한테 줄 거야”
그 다음에 연희는 방에 가고 싶은데 어머니가 또 불렀어요.
“연희야! 나중에 옆집에 가서 지금 만들고 있는 이 떡을 줘. 알았지?”
“왜요? 나는 집안 일을 다 했어요. 경수가 남자니까 경수보고 옆집에 가라고 해요”
“경수는 너무 바쁘잖아~”
“어휴… 알았어요, 엄마”
그리고 그날 밤에 연희는 옆집으로 떡을 가지고가는데 길 밖에 얼굴울 마스크로 가린 남자를 봤어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가까이 지나가다가 그녀는 달아났어요. 그러자 그 남자도 빠르게 달렸어요. 갑자기 그 남자는 떨어졌어요.
“괜찮아요?”
하지만 그남자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연희는 그 남자테 가까이 다가갔어요. 그의 마스크는 벗겨졌어요. 연희는 너무 충격 받았어요!
“디오?!”
“쉿”
“왜…어떻게..”
디오는 연희의 손을 잡았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나에게 약속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