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는 학생들이 그녀를 다치게 할 때 그가 왜 그녀를 도왔는지 잔디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잔디 : “상처를 치료하고 교복을 바꿔야 해요.”
잔디는 교복을 바꿔 입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후를 따라 학교 안 안전한 곳으로 갔다.
지후는 구준표를 보고 무슨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물어보기 위해 자리를 떴다.
준표 : “뭐 하는 거야?! 네가 그 새 여자를 도왔다고 들었어. 나랑 장난치는 거야??”
지후 : “정확히 잔디를 어떻게 할 생각이야?”
준표 : “그 여자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그렇게 관심이 많아?”
그 순간 잔디가 갑자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녀를 떠났기 때문에 지후를 찾고 있었다. 그녀는 목소리를 듣고 지후의 목소리를 알아보았다.
지후 : “이런 상황을 너무 극단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잔디는 너한테 아무 짓도 안 했어.”
잔디 : “야! 구준표! 나는 너와의 전쟁을 선포해!”
준표는 잔디가 와서 대적할 용기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준표 : “전쟁??”
잔디 : “내 말을 정확히 들었군. 네가 나를 이렇게 대하게 놔두지 않을 거야. 이 일을 후회하게 될 거야.”
지후는 이런 상황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상황이 더 나빠질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