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캔디 ch.9 final

애니는 손전등을 잡고 있었고 어두운 계단에서 앞을 걷는다. 계단이 빙글빙글 돌다.

“웩!” 패티가 말했다 “여기 거미줄이 너무 많아…”

“그러게” 캔디는 대답했다. “얼마나 동안 아무나 올라가지 않았어…?”

4 명 소녀는 몇 분 동안 올라간다. 그들은 계단 올리기을 해서 피곤하기 시작하지만 계속 계단을 올라간다. 갑자기 앞에 있는 문을 볼 수 있다. 애니는 문 손잡이에 불빛을 비춘다.

“안열어?” 마르니가 물었다. 마르니는 손잡이를 잡고 돌렸다.

“아! 열렸어!” 캔디가 소리쳤다.

그들은 낡은 문을 밀고 열었다. 애니는 방으로 불빛을 가리켰다.

그방은 오래된 다락방처럼 보였다. 큰 창문이 있어서 소녀들은 달빛을 볼 수 있었다. 상자, 많은 물건들이 들어 있는 책장이, 오래된 상자, 그리고 옛날에 그림까지 있었다!

“와!” 마르니가 말했다. “이게 다 뭐야?”

“그래, 이것은 왜 여기에 있지?” 캔디가 생각했다.

4소녀들은 방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애니는 옷장에 가서 그것을 열었다.

와, 이 낡은 드레스들 봐봐! 그리고 털 코트도 있어! 애니가 생각했다.

패티와 캔디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그들은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그 탑은 아주 높다!

“얘들아!” 마르니가 말했다.

마르니는 낡은 상자을 열고 과거의 한 여자의 그림을 발견했다. 그 그림은 너무 오래되어 보였고, 여자는 낡은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다.

“와우…”애니가 말했다.”그녀는 예전에 학생이 않아?”애니는 생각했다.

“봐봐! 금은보석도 있다.”

“정말 멋지다!”

“너무 예쁘고 비싸 보인다”

캔디는 크게 하품을 했다. 정말 늦기 시작했어.

“많이 피곤해? 우리는 방에 돌아갈까?”애니가 말했다.

“그러게, 가자” 패티는 말했다 “다른 날에 더 탐험해보자!”

“그래!” 마르니가 말했다. “이거 너무 좋아했어!”

4 소녀들은 조용히 계단을 내려고 책장을 닫고 방으로 걸어갔다.

Rating: 1 out of 5.

우리 좀비가, 됐을까? – 9 장

      노애정은 오대오의 손을 잡고 그들 뒤로 문을 닫은 채 사무실을 뛰쳐나왔다. 반대편에서 최혜진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돌아가서 최혜진 씨를 도와야 하지 않을까?” 오대오는 물어봤다.

         노애정은 고개를 저었다. “자신의 소설을 읽어 본 적이 없어? 우리 돌아가면 너는 먹히고 나는 최혜진를 죽여야 해!”

         “근데 누가 최혜진 씨를 구할 수 있을까?”

         노애정은 몸을 돌려 오대오를 힘차게 흔들었다. “아무도 없어! 치료법이 없다! 최혜진 씨는 내 아버지처럼 죽을 거야!”

         오대오가 깜짝 놀랐다. “네 아버지께서 좀비가 됐어? 진짜?”

         문 저편의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었다. 좀비 최혜진이 문을 부수려고 했다!

         “시간이 없어!” 노애정은 물어봤다. “가자!”

         그들은 좋은 만큼 빨리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그러나 거리에 이르자 좀비 떼가 자신들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노애정은 오대오를 자기 차로 안내하고 차에 탔다.

         빨리! 빨리!” 오대오가 훌쩍거렸다.

         “닥쳐, 집중해야 돼.”

         노애정은 가스 페달을 쾅 밟자 차가 덜커덩거리며 거리를 질주했고 좀비들이 뒤를 쫓고 있었다. 서울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경보음이 울려 퍼졌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건 혼돈이었어.

         “어떡해!” 오대오는 두려움에 얼굴을 가렸다. 좀비들의 벽이 그들 앞의 거리를 뒤덮었다.

         “염려하지 마세요.” 노애정은 차를 더 빨리 가게 했다. 곧 그들은 길 건너편에서 날아오는 토막 난 시체 조각들, 좀비들을 헤치고 나아가고 있었다. 오대오는 비명을 지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좀비 무리들은 점점 작아졌고, 곧 도시 밖으로 뛰쳐나가고 있었다. 그들이 산으로 가자 차는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그들은 기름이 다 떨어져 있었다.

         “나오세요. 우리는 걸어야 한다.”

         오대오는 소심하게 노애정을 따라 차에서 내렸다. 그들이 걷기 시작했을 때 머리 시끄러운 소리가. 헬리콥터였다. 사다리가 내려졌고, 오대오는 노애정을 타게 했다.

         “숙녀 먼저.”

         그러나 노애정은 오르기 시작하자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좀비들이 덤불 속에서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갑자기 사닥다리가 비틀려 올라가고 있었고, 오대오는 뒤에 남겨졌다. 노애정은 적어도 경찰이 헬리콥터 탑승을 도와줬기 때문에 기분이 나쁜 것을 나타내지 않으려고 애썼다.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더 높이 떠오르자 노애정은 오대오의 몸을 찢는 좀비들을 내려다보았다.

         “그 남자를 아십니까?” 경찰이 물어봤다.

         “그 남자? 아니에요. 그는 내가 알던 한 남자를 떠올리게 할 뿐이에요.” 노애정의 얼굴에서 눈물 한 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오대오가 명성에 취해 그렇게 변하지만 않았더라면 노애정은 그를 구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